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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이 급성구획증후군이 완치됐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문근영이 오늘(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러브썸키친에서 열린
KBS2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이하 ‘동물의 사생활’)’ 기자간담회에 참석,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날 문근영은 “딱히 예능으로 복귀해야하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제안 받은 것 중에서 다큐멘터리를 만든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이어 “동물 친구들을 가까이서 보고 감상하고 그 친구들에 대해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고 흥미로웠다.
예능이라는 장르가 저에겐 익숙하지 않은 장르라 걱정, 고민했지만
하면 저도 배울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문근영은 지난 2017년 갑작스러운 오른팔의 통증으로 찾은 병원에서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은 후 4차례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문근영은 “병은 다 나았다. 이번 촬영하는데 아팠던 건 전혀 지장 없었다.
제가 체력이 좋은데 열심히 건강관리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급성구획증후군은 팔과 다리 근육들의 붓기로 인해 근
막이 팽팽하게 압력이 걸려 혈관과 신경을 압박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중대한 응급 질환으로 치료를 하지 않으면 6시간 내에 가장 취약한 근육이,
12시간 내에는 신경까지 회복할 수 없는 타격을 입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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