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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패딩테러= 2019. 1. 8. 18:15
최근 칼 등 날카로운 물건으로 패딩을 찢고 도주하는 이른바 ‘패딩 테러’를 당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서도 유사한 피해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8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0시경 인천 지하철을 이용하던 A 씨(21·여)는 “누군가에게 칼로 패딩이 찢겼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 씨는 “소래포구역(수인선)에서 지하철을 타고 예술회관역(인천1호선)으로 이동하던 중 지하철 안에서 누군가가 칼로 패딩을 그은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사건이 전동차 안에서 발생한 것인지, 전동차 밖에서 발생한 것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다만 이 같은 행위는 재물손괴죄 등으로 처벌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누리꾼들 사이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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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친누나 스토커= 2019. 1. 8. 18:10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의 친누나가 최근 스토커에게 협박 등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규현의 소속사 측이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8일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현재 규현의 누나가 출산 준비로 인해 병원에 계셔서 해당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어렵지만, 향후 규현과 가족이 원하는 방법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규현 친누나는 최근 SNS를 통해 한 네티즌에게 약 3년간 협박 피해를 받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긴 바 있습니다. 친누나의 주장에 따르면 이 네티즌은 규현과 규현 가족을 스토킹하고, 수시로 연락을 하고 협박까지 일삼는 등 비정상적인 언행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는 규현은 오는 5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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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법적대응= 2019. 1. 8. 18:06
그룹 B1A4(신우, 산들, 공찬) 측이 악플러에 칼을 빼들었습니다. 8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B1A4 공식 사이트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B1A4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관련 법적 조치 안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게재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 명예훼손, 허위사실 등을 유포하여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 및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묵과할 수 없다"며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온라인 및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의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당사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B1A4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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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판사 변호사 복귀 논란= 2019. 1. 8. 17:54
지하철에서 여성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찍은 사실이 드러나 사직한 전직 판사가 변호사로 복귀합니다. 대한변호사협회(김현 회장)는 등록심사위원회를 열어 "위원 9명 중 7 대 2 의견으로 A 전 판사의 변호사 등록신청을 받아들였다"고 8일 밝혔습니다. 변협은 A 전 판사가 변호사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on 변호사법 5조는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집행이 끝나거나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자,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그 유예기간이 지난 후 2년이 지나지 않은 자 등은 변호사가 될 수 없다'고 결격 사유를 규정합니다. 야당 모 중진 의원 아들인 A 전 판사는 2017년 7월 17일 오후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 안에서 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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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형 사망= 2019. 1. 8. 15:05
트로트 가수 진형(본명·이건형)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33세. 8일 OSEN에 따르면 진형은 지난 7일 새벽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습니다. 지병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진형의 아내는 SNS를 통해 "사랑하는 내 신랑. 너무 보고 싶다. 그렇게 이뻐하는 율이 쿤이 모모. 그리고 저 두고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너무 보고 싶어 여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신랑 가는 길 외롭지 않게 마지막 인사 와주세요. 오빠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장례일정을 지인들에게 공개했습니다. 한편 진형은 지난 2006년 싱글 앨범 ‘이별을 알리다’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눈물의 정거장' '누나면 어때' '화사함 주의보' '좋아좋아' 등을 발표했으며, 가수 사인방으로 그룹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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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마닷 결별= 2019. 1. 8. 14:12
12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당당한 공개 연애로 주목받았던 래퍼 마이크로닷과 배우 홍수현이 결별했습니다. 8일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뉴스1에 "본인 확인 결과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최근 결별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구체적인 결별 시기나 이유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려운 점을 양해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2017년 채널A 낚시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쌓았습니다. 지난해 7월 현재 호감 갖고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해 대중의 관심이 모았습니다. 그해 11월 온라인을 통해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과거 충북 제천에서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날 당시 사기를 쳤다는 루머가 퍼졌습니다. "부모님에게 피해를 봤다는 사람들과 직접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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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학생회장 투신= 2019. 1. 8. 14:09
서강대학교 학생회장 직무대행을 역임한 20대 재학생이 지난 1일 교내에서 투신해 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일 오전 1시쯤 서강대 교내의 한 건물 옥상에서 A학부 학생회장 B씨가 투신해 조사에 나섰다고 7일 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이날 홀로 8층짜리 건물 옥상에 올라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B씨는 지난해 8월 말 총학생회장 C씨가 '불통(不通)' 논란에 휩싸이면서 자진사퇴하자 같은 해 10월 탄핵안이 발의될 때까지 약 두 달 동안 총학생회장 권한대행을 맡은 바 있습니다. B씨는 투신 직전인 1일 오전 0시10분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내 소신을 지키기 어렵다' '내가 떠나야 내가 몸 바친 곳이 산다' '내가 떠남으로써 모든 게 종결되길 바란다'는 내용의 유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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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나경원 욕설= 2019. 1. 8. 14:03
극우 논객 지만원(77)씨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욕설을 퍼부어 파문이 일었습니다. 7일 YTN 등에 따르면 지만원씨는 지난 5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 연설에서 나 원내대표를 향해 여러 차례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자신을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정해주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지난 4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한국당 의원과 나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나 원내대표가 자신을 배제하려는 태도를 보이자 이같은 비난을 쏟아낸 것으로 보입니다. 지 씨는 "나경원 그 여자 XX아니야? 그거 내가 안 들어가면 공신력이 없는거야. 승복할 수가 없는거다"라며 "다른사람이 조사위로 들어가 내 연구를 토대로 의견을 내면 초반부터 제재를 받아 입을 열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