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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음주 조장 논란에 휩싸인 <인생술집>에 대한 제재를 시행했습니다.
방심위는 17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 대해 법정제재인 ‘주의’를 결정했습니다.
<인생술집> 9월 중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이 칵테일, 소주 등을 마시며 음주와 관련한 대화를 장시간 방송했습니다.
방심위는 “출연자 간 대화보다 음주장면을 지나치게 부각해 자칫 시청자들에게
음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거나 음주를 부추길 우려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생술집>은 지난 3월 방심위 소위원회에서 음주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며
음주를 조장했다는 지적을 받아 주의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밖에도 방심위는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등장인물의 흡연 장면을
다수 포함한 영화 <검사 외전>을 여과없이 보낸 OCN에 대해서도 법정제재인 ‘주의’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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