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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진 폭행폭로
    = 2018. 12. 21. 10:44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내 또 다른 폭행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손석희 앵커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였던 주민진이 전화 인터뷰를 나눴습니다. 



    조재범 전 코치의 심석희 선수 폭행과 관련한 입장을 전달하고자 인터뷰에 응한 것 입니다.

     

    그는 "제가 선수 시절에도 폭행은 있었다. 예전부터 있었던 일이다"라며 

    과거 폭행 사례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놀랐다. 심석희, 변천사 선수가 당한 폭행이 제가 당한 거랑 비슷했다. 

    머리채를 흔드는 것, 독방에 끌려가 폭행을 당하는 것 등 거의 비슷하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왜 이런 폭행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지 못했는지에 대해 묻자

     "그 시절은 코치와 감독의 말이 곧 법이었다. 선수촌 내에서 있었던 일들은 절대 밖에서 말하지 말아야 했다. 

    이유는 몰랐다. 그냥 그래야 하는 줄 알았다"라고 전했습니다.



    손 앵커가 "때려야 쇼트트랙을 잘 타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하자 

    그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그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어 "맞지 않아도 스케이트를 잘 타는 선수가 있고, 맞아도 성적이 나지 않는 선수가 있다"라며 

    "좋은 기록을 내도 맞는 선수가 있다. 그러다 선수 생활이 끝난 사람도 있다"라고 놀라운 사실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주민진은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로 활동한 적 있으며 폭력을 대물림하지 않으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이날 방송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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