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치타 남연우 열애= 2018. 12. 18. 17:40
가수 치타(28·김은영) 측이 감독 겸 배우 남연우(36)와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전했습니다. 오늘 18일 오후 치타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 중인 것은 맞으나 아티스트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상대방 실명을 거론하기엔 조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치타는 지난 10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 중임을 직접 알렸으며 치타는 남자친구에 대해서 “이종석 느낌이랑 비슷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한편, 치타와 열애설이 터진 남연우는 독립영화계에서 알아주는 감독으로 알려졌으며 배우로도 활동해 ‘2014년 제1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또한, 최근에는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 장근석의 비밀을 알아낸 형사로 등장했습니다.
-
인생술집 법정제재= 2018. 12. 18. 17:34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음주 조장 논란에 휩싸인 에 대한 제재를 시행했습니다. 방심위는 17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tvN 예능 프로그램 에 대해 법정제재인 ‘주의’를 결정했습니다. 9월 중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이 칵테일, 소주 등을 마시며 음주와 관련한 대화를 장시간 방송했습니다. 방심위는 “출연자 간 대화보다 음주장면을 지나치게 부각해 자칫 시청자들에게 음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거나 음주를 부추길 우려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은 지난 3월 방심위 소위원회에서 음주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며 음주를 조장했다는 지적을 받아 주의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밖에도 방심위는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등장인물의 흡연 장면을 다수 포함한 영화 을 여과없이 보낸 OCN에 대해서도 법정제재인 ‘주..
-
강릉 고교생 사망= 2018. 12. 18. 15:15
18일 오후 1시12분쯤 강원 강릉시 저동의 한 펜션에서 수험생 4명이 숨졌습니다. 당초 알려진 사망자 3명에서 1명이 추가됐습니다. 함께 머물던 학생 6명도 의식불명 상태다. 자살 정황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수능을 치른 남학생 10명이 보호자 동의 하에 숙박한 강릉시 저동 모 펜션에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청 관계자는 "현장에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은 것으로 측정됐다"고 말했습니다.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다. 소방청 관계자는 "기존 3명 사망자에서 이날 오후 2시17분 추가 사망을 인지했다"고 말했습니다. 사고를 당한 학생들은 학생들은 서울 모 고교에 재학 중인 고 3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수능 끝나고 현장학습을 간 것"이라며 "학교가 지원해서 간 것인지, ..
-
벤 강경대응= 2018. 12. 18. 14:06
가수 벤이 허위 사실 유포 및 악플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입니다. 벤 소속사 MAJOR9(메이저나인) 측은 18일 "최근 많은 사랑과 더불어 온라인 상에 벤(BEN)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댓글과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어 이에 대한 공식입장 전해 드린다"며 "현재 악성 네티즌들의 각종 악플로 인하여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분들까지 심각한 정신적 고통과 상처를 받고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에 소속사 차원에서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취하고자 한다"며 "당사는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과 비방에 대한 자료를 취합 중이며, 명백한 범죄 행위가 될 수 있음에도 계속되는 악의적인 행위들에 선처 없이 빠르게 ..
-
인천 여중생 투신 , 성폭력 피해 확인= 2018. 12. 18. 12:57
올해 7월 인천 한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진 여중생이 또래 남학생들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당한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습니다. 한 남학생은 피해 여중생을 성적으로 비방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등 2차 가해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18일 강간 혐의로 중학교 3학년생 ㄱ(15)군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제추행 혐의로 고등학교 3학년생 ㄴ(18)군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등학교 1학년생 ㄷ(16)군을 각각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ㄱ군은 2016년 평소 알고 지내던 피해 여중생 ㄹ(15)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같은 해 인근 고등학교에 다니던 ㄴ군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ㄹ양의 고민을 듣고 “이를 주변에 알리겠..
-
서울 평양 올림픽 추진= 2018. 12. 18. 12:40
18일 서울시는 최근 서울시의회에서 '2032년 제35회 하계올림픽대회 서울-평양 공동개최 유치 동의안'이 제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에 쓰일 예산이 4조원 가까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치 관련 준비를 하나씩 추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서울시의회가 제출한 올림픽 개최 동의안에 따르면 개·폐회식, 경기장 개·보수, 선수촌, 경기 운영 등에 3조8570억원이 소요되고 조직위원회가 40%인 1조5428억원, 중앙정부와 서울시가 각각 30%인 1조1571억원을 분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직위원회는 광고료와 협찬 등으로 예산을 충당하는데 이 추정치에 사회간접자본(SOC) 확보 비용이 제외돼 예산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서울이 평양과 최단거리에 있는 도시인만큼 SO..
-
아고다 각서요구 논란= 2018. 12. 18. 12:28
해외호텔 예약 사이트 아고다가 고객을 상대로 농락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17일 KBS는 아고다를 믿고 해외여행을 갔다가 거지 신세를 당했다는 A씨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A씨의 가족 7명은 아고다를 통해 가족 대소사에 맞춰 지난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예약했습니다. 하지만 출국 사흘 전 호텔로부터 방을 임대할 수 없다고 메일이 왔으며 아고다는 이러한 상황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후 A씨는 아고다의 예약 변경으로 같은 아파트의 레지던스를 다시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하자 예약된 방이 없었으며, 아고다는 모르쇠로 일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A씨는 첫날 게스트 하우스에서 묵어야 했고 아고다 측에 전화를 해도 받지 않았다고 토로했습니다. 간신..
-
미스 유니버스 필리핀 카트리오나 그레이= 2018. 12. 17. 17:52
미스 필리핀 카트리오나 그레이(24)가 2018 미스 유니버스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17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8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필리핀 대표 카트리오나 그레이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카트리오나 그레이는 1969년 글로리아 디아즈, 1973년 마지 모런, 2015년 워츠바흐 이후 사상 네 번째 필리핀 출신 미스 유니버스가 됐습니다. 1994년생인 카트리오나 그레이는 호주 퀸즐랜드 케언즈 출신입니다. 호주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10대 후반 필리핀으로 이주했습니다. 모델로 활동하며 다양한 광고와 화보에 등장했습니다. 가수와 작사가로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대표의 우승 소식에 필리핀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그레이는 모든 필리피인들의 자랑입니다. 그..